무료 스피치 점검: 말하기 속도와 군말 확인하기

말하기 시작을 누르고 발표나 축사의 한 부분을 말한 뒤 멈추기를 누르면, 분당 단어 수, 군말 개수, 긴 멈춤, 군말이 표시된 인식 문장을 볼 수 있어요. 브라우저에서 돌아가고 가입이 필요 없어요. AI가 내용을 평가하는 도구가 아니라 숫자를 재는 도구예요.

사용 방법

  1. 말하기 시작을 누르고 브라우저가 마이크 권한을 물으면 허용하세요.
  2. 1분 이상 말해 보세요. 가능하면 일어서서, 실제로 사람들 앞에서 낼 목소리 크기로요. 다음 주 팀 회의 발표 도입부, 친구 결혼식 축사, 조별 과제 발표의 첫 장 무엇이든 좋아요.
  3. 멈추기를 누르고 결과를 보세요.
  4. 고칠 점을 딱 하나만 골라서 같은 부분을 한 번 더 말해 보세요. 같은 내용을 두 번 말하고 비교하면, 한 번 해 본 결과보다 훨씬 많은 걸 알 수 있어요.

브라우저가 음성 인식을 지원하지 않으면(예: Firefox) 말한 내용을 붙여 넣고 걸린 시간을 분 단위로 적으세요.

무엇을 재고, 무엇을 재지 않나요

보이는 항목계산 방법쓸모
분당 단어 수인식된 단어 수를 첫 단어부터 마지막 단어까지 걸린 시간으로 나눔너무 서두르는지, 너무 늘어지는지 확인
군말인식된 문장에서 "음", "어", "약간", "이제", "그러니까", "뭐랄까" 같은 말을 찾음나도 모르게 반복하는 말버릇 한두 개 찾기
긴 멈춤인식된 말 사이에 약 2초 이상 끊긴 횟수머릿속이 하얘지는 지점 찾기
인식된 내용브라우저가 알아들은 문장, 군말은 표시됨귀로 들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 찾기

여기서 "단어"는 띄어쓰기로 나뉜 덩어리, 곧 어절이에요. "준비했습니다"도 한 단어, "준비를 했습니다"는 두 단어로 세요. 그래서 한국어 결과는 영어로 말할 때의 분당 단어 수보다 낮게 나오기 쉬워요. 속도는 남의 기준보다 내 평소 숫자와 비교하는 게 정확해요. 자세한 내용은 말하기 속도 측정기에 정리했어요.

이 도구가 하지 않는 것도 있어요. 발표 내용이 좋은지 평가하지 않고, 발음이나 억양을 채점하지 않고, 어떤 문장을 바꾸라고 말해 주지도 않아요. 측정일 뿐 코멘트는 아니에요.

또 브라우저 음성 인식은 깔끔한 문장을 만들려고 "음", "어" 같은 소리를 지우는 경우가 많아요. 실제 군말은 화면에 나온 숫자보다 많을 수 있어요. 인식이 엉뚱하게 됐다면 마이크나 주변 소음 탓일 수도 있으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결과 읽는 법

  • 빠름으로 나왔다면: 핵심 하나를 말할 때마다 1초 쉬어 가세요. 숫자나 사람 이름 앞에서는 특히 천천히.
  • 느림으로 나왔다면: 먼저 평소 대화 속도를 재서 비교해 보세요. 한국어는 숫자가 낮게 나오기 쉬워서, 평소보다 크게 낮을 때만 신경 쓰면 돼요.
  • 첫 10초에 군말이 몰렸다면: 첫 문장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신호예요. 첫 문장만은 적어서 외우세요.
  • 같은 곳에서 계속 오래 멈춘다면: 그 부분에 연결 문장이 없는 거예요. 앞 내용과 다음 내용을 잇는 한 문장을 준비하세요.

전체 원고가 몇 분짜리인지 알고 싶다면 발표 시간 계산기를, 군말만 집중해서 보려면 군말 카운터를 쓰세요.

진짜 피드백이 필요할 때

이 도구는 AI 리뷰가 아니에요. "이렇게 말했어요 / 이렇게 해 보세요"처럼 내가 실제로 한 말을 인용한 피드백을 원한다면 Speaking Coach에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ChatGPT 안의 앱은 무료로 내 녹음을 리뷰하고 바꿀 점 하나를 알려 주지만, 영어로만 쓸 수 있고 하루 2회까지예요. iPhone과 Android 앱은 한국어로 쓸 수 있고, AI 청중이 발표를 들은 뒤 실제 청중이 할 법한 질문까지 던져요.

자주 묻는 질문

녹음이 어딘가에 저장되나요?

아니요. Speaking Coach는 음성도 텍스트도 받지 않아요. 음성을 텍스트로 바꾸는 건 브라우저의 음성 서비스(Chrome과 Edge는 Google이나 Microsoft, Safari는 Apple)이고, 계산은 내 기기 안에서 이뤄져요.

얼마나 길게 말해야 결과가 의미 있나요?

최소 1분은 말하세요. 15~20초만 말하면 한 번 멈추거나 한 문장을 빨리 말한 것만으로도 숫자가 크게 흔들려요.

사투리로 말해도 인식되나요?

도구는 표준 한국어(ko-KR) 설정으로 들어요. 억양이 강하거나 지역 어휘를 쓰면 인식이 틀릴 수 있고, 정확도는 브라우저의 음성 서비스와 마이크에 따라 달라져요. 숫자를 믿기 전에 인식된 문장을 먼저 확인하세요.

"이제"를 제대로 썼는데 왜 군말로 세나요?

"이제 출발해요"의 "이제"와 "이제 다음 장 보시면"의 "이제"를 도구가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표시된 문장을 읽고 제대로 쓴 경우는 빼고 보세요.

화상 발표 연습에도 쓸 수 있나요?

네. 실제 회의에 쓸 노트북에서 이 페이지를 열고, 화상 회의 중이라고 생각하고 말해 보세요. 마이크 상태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