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피치 점검: 말하기 속도와 군말 확인하기
말하기 시작을 누르고 발표나 축사의 한 부분을 말한 뒤 멈추기를 누르면, 분당 단어 수, 군말 개수, 긴 멈춤, 군말이 표시된 인식 문장을 볼 수 있어요. 브라우저에서 돌아가고 가입이 필요 없어요. AI가 내용을 평가하는 도구가 아니라 숫자를 재는 도구예요.
사용 방법
- 말하기 시작을 누르고 브라우저가 마이크 권한을 물으면 허용하세요.
- 1분 이상 말해 보세요. 가능하면 일어서서, 실제로 사람들 앞에서 낼 목소리 크기로요. 다음 주 팀 회의 발표 도입부, 친구 결혼식 축사, 조별 과제 발표의 첫 장 무엇이든 좋아요.
- 멈추기를 누르고 결과를 보세요.
- 고칠 점을 딱 하나만 골라서 같은 부분을 한 번 더 말해 보세요. 같은 내용을 두 번 말하고 비교하면, 한 번 해 본 결과보다 훨씬 많은 걸 알 수 있어요.
브라우저가 음성 인식을 지원하지 않으면(예: Firefox) 말한 내용을 붙여 넣고 걸린 시간을 분 단위로 적으세요.
무엇을 재고, 무엇을 재지 않나요
| 보이는 항목 | 계산 방법 | 쓸모 |
|---|---|---|
| 분당 단어 수 | 인식된 단어 수를 첫 단어부터 마지막 단어까지 걸린 시간으로 나눔 | 너무 서두르는지, 너무 늘어지는지 확인 |
| 군말 | 인식된 문장에서 "음", "어", "약간", "이제", "그러니까", "뭐랄까" 같은 말을 찾음 | 나도 모르게 반복하는 말버릇 한두 개 찾기 |
| 긴 멈춤 | 인식된 말 사이에 약 2초 이상 끊긴 횟수 | 머릿속이 하얘지는 지점 찾기 |
| 인식된 내용 | 브라우저가 알아들은 문장, 군말은 표시됨 | 귀로 들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 찾기 |
여기서 "단어"는 띄어쓰기로 나뉜 덩어리, 곧 어절이에요. "준비했습니다"도 한 단어, "준비를 했습니다"는 두 단어로 세요. 그래서 한국어 결과는 영어로 말할 때의 분당 단어 수보다 낮게 나오기 쉬워요. 속도는 남의 기준보다 내 평소 숫자와 비교하는 게 정확해요. 자세한 내용은 말하기 속도 측정기에 정리했어요.
이 도구가 하지 않는 것도 있어요. 발표 내용이 좋은지 평가하지 않고, 발음이나 억양을 채점하지 않고, 어떤 문장을 바꾸라고 말해 주지도 않아요. 측정일 뿐 코멘트는 아니에요.
또 브라우저 음성 인식은 깔끔한 문장을 만들려고 "음", "어" 같은 소리를 지우는 경우가 많아요. 실제 군말은 화면에 나온 숫자보다 많을 수 있어요. 인식이 엉뚱하게 됐다면 마이크나 주변 소음 탓일 수도 있으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결과 읽는 법
- 빠름으로 나왔다면: 핵심 하나를 말할 때마다 1초 쉬어 가세요. 숫자나 사람 이름 앞에서는 특히 천천히.
- 느림으로 나왔다면: 먼저 평소 대화 속도를 재서 비교해 보세요. 한국어는 숫자가 낮게 나오기 쉬워서, 평소보다 크게 낮을 때만 신경 쓰면 돼요.
- 첫 10초에 군말이 몰렸다면: 첫 문장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신호예요. 첫 문장만은 적어서 외우세요.
- 같은 곳에서 계속 오래 멈춘다면: 그 부분에 연결 문장이 없는 거예요. 앞 내용과 다음 내용을 잇는 한 문장을 준비하세요.
전체 원고가 몇 분짜리인지 알고 싶다면 발표 시간 계산기를, 군말만 집중해서 보려면 군말 카운터를 쓰세요.
진짜 피드백이 필요할 때
이 도구는 AI 리뷰가 아니에요. "이렇게 말했어요 / 이렇게 해 보세요"처럼 내가 실제로 한 말을 인용한 피드백을 원한다면 Speaking Coach에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ChatGPT 안의 앱은 무료로 내 녹음을 리뷰하고 바꿀 점 하나를 알려 주지만, 영어로만 쓸 수 있고 하루 2회까지예요. iPhone과 Android 앱은 한국어로 쓸 수 있고, AI 청중이 발표를 들은 뒤 실제 청중이 할 법한 질문까지 던져요.
자주 묻는 질문
녹음이 어딘가에 저장되나요?
아니요. Speaking Coach는 음성도 텍스트도 받지 않아요. 음성을 텍스트로 바꾸는 건 브라우저의 음성 서비스(Chrome과 Edge는 Google이나 Microsoft, Safari는 Apple)이고, 계산은 내 기기 안에서 이뤄져요.
얼마나 길게 말해야 결과가 의미 있나요?
최소 1분은 말하세요. 15~20초만 말하면 한 번 멈추거나 한 문장을 빨리 말한 것만으로도 숫자가 크게 흔들려요.
사투리로 말해도 인식되나요?
도구는 표준 한국어(ko-KR) 설정으로 들어요. 억양이 강하거나 지역 어휘를 쓰면 인식이 틀릴 수 있고, 정확도는 브라우저의 음성 서비스와 마이크에 따라 달라져요. 숫자를 믿기 전에 인식된 문장을 먼저 확인하세요.
"이제"를 제대로 썼는데 왜 군말로 세나요?
"이제 출발해요"의 "이제"와 "이제 다음 장 보시면"의 "이제"를 도구가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표시된 문장을 읽고 제대로 쓴 경우는 빼고 보세요.
화상 발표 연습에도 쓸 수 있나요?
네. 실제 회의에 쓸 노트북에서 이 페이지를 열고, 화상 회의 중이라고 생각하고 말해 보세요. 마이크 상태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어요.